목포시정뉴스 제 272회
- 글번호
- 430321
- 작성일
- 2018.08.27 16:59
- 조회
- 1029
(헤드라인1)'목포 관광' 큰그림 그린다!
목포시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관광종합발전계획의 핵심전략을 수립해
2027년까지 북항권 등
권역별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합니다.
(헤드라인2)제18회 세계마당페스티벌(8월31일~9월2일)
해외 7개국 초청, 국내 40여 작품을 선보이는
제18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유달 예술타운과 목포일대에서 개최됩니다.
(헤드라인3) 목포서 작가들의'수묵' 향연
목포에서 8월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립니다.
이에앞서 사전 특별프로그램으로 열린
'국제적 수묵수다방'이
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생활백서에서 자세한 소식 소개합니다.
(헤드라인4) 목포로 떠나는 夜한 문화재 여행!
목포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 '목포 야행'이
9월과 10월,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목포 관광' 큰그림 그린다!
# 목포시 관광종합발전계획
북항권 등 2027년까지 중장기 관광산업 추진
목포시는 서남해안 관광의 대표 도시로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다양한 관광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관광종합발전계획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년 단위 계획으로
북항권, 유달산권, 원도심권, 삼학도권,
갓바위권, 평화광장권의 권역별 관광 사업 통합과
경쟁력을 갖춘 상품, 브랜드 개발 등
중장기 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핵심전략을 수립하는 정책입니다.
최근 열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해상 크루즈 관광 상품 개발과
해양레저 스포츠 육성,
도서 개발 방안 제시, 목포 맛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별 협의를 거쳐
연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중국 연운항시 대표단, 목포 방문
# 목포시
자매도시 중국 연운항시와 교류 협력 모색
목포시가 지난 1992년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강소성 연운항시와
교류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최근 목포시를 방문한 연운항시 대표단은
한반도 평화가 정착돼
남북 철도망 연결 구상이 가시화되면
서해안 산업·물류와 교통벨트의 시작점인 목포가
한반도종단철도의 출발지로서 기능을 하게 되고
한반도 종단철도 구축이 완성되면 연운항에서
더 나아가 유라시아 대륙횡단 철도와도 연결돼
두 도시간 활발한 교류와
큰 경제성장을 기대하며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세계마당페스티벌 31일 개막
# 제18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8월31일~9월2일)
해외 7개국 초청, 국내 40여 작품…유달 예술타운, 목포일대 공연
제18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유달 예술타운과 목포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도시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개·폐막놀이를 비롯해
라오스와 코볼리비아, 중국, 몽골 등
해외 7개국의 민속음악과 마임 팀 등이 초청됐습니다.
국내공연으로는
건물벽면과 크레인을 이용해
공중으로 날아올라 한편의 환상동화를 펼칠
공중퍼포먼스 ‘단디우화’와
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와 그들을 찾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놀이패 신명의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등
40여 작품을 선보입니다.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모았던 ‘목포로컬스토리’는
올해 총 5개의 공간을 선정해
목포의 역사문화공간 스토리와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며.
특히 옛 목포형무소 뒷산에서 진행될
‘목포형무소 수형 제주 4.3희생자 진혼제’는
축제 측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행사입니다.
# ‘전남 농수산물 고부가가치화’ 추진
#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전남 농수산물 활용…가정대용식 등 신제품 개발 ․ 사업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거점단지 제1호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나주시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와
전남 농수산물의 고부가 가치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최근
전남의 농수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공동연구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업무제휴를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간편식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대용식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특화 기술을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예정입니다.
# 후광대로 옥암지하차도 보수보강공사 추진
# 옥암지하차도 보수보강공사
9월7일까지 출퇴근 시간대 제외한 ‘통행 전면 통제’
목포시가 9월 7일까지
부주동 후광대로 옥암지하차도에 대해
시설물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합니다.
지난 2006년 설치된 옥암지하차도는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벽체 누수가 발견됨에 따라
7천300만원을 들여
연결부 방수와 유도배수시설 설치,
벽체 청소 등을 실시해
옥암지하차도의 내구성, 안전성을 향상할 방침입니다.
시는 공사기간 동안
옥암지하차도 650m 양방향 구간에 대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전면 통제한다며
차량 서행과 차선 운행에 혼선이 없도록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 생활백서 [목포서 작가들의'수묵' 향연]
[앵커멘트]
목포의 문화*관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목포시 생활백서'
전남은 대한민국 남종화의 화맥이 시작된 곳이자,
수묵화의 전통을 가장 잘 지켜온 고장입니다.
이런 역사*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8월31일 개막하는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는데요.
사전 특별프로그램으로 열린 '국제적 수묵수다방'이
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리포트]
# 목포 예인갤러리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전 프로그램 ‘국제적수묵수다방’
목포 예인 갤러리에 마련된 '수묵 수다방'
갤러리에 방문객이 방문하면
이 다방의 주인인 작가가 직접 만든 차를 대접합니다.
함께 차를 마시다보면
방문객들은 살아온 인생사도 이야기하고
때로는 차마 지인들이 상처받을까봐
꺼내기 힘들었던
마음속 깊이 간직한 아픔을
이야기하며 치유도 받습니다.
작가는 방문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수묵 그림으로 담아
갤러리 벽면에 걸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작품 한 작품이 모여
수묵비엔날레의 전시작품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한혜경/수묵화 작가]
"현대인들이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지만
솔직히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해요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슴속에 담아두기 때문에
마음의 병도 생기고 힘든 생활을 하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을 치유한다고 할까요.
(중간편집)
스스로 말을 하면서 편해졌으면 하는 마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 목포수협 근대창고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전 프로그램 ‘국제적수묵수다방’
만호동 건어물 시장 내 수협 근대창고에서도
작가들이 모여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가 열리기 한 달 전부터
목포에 와 체류하고 목포 곳곳을 다니며
인상 깊었던 기억을 붓과 먹으로 표현해 냅니다.
[인터뷰: 박성우/수묵화 작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작품은
며칠 전 다른 작가들과 목포인근을 답사하면서
채집했던 것을 모아서 진행하고 있는 작업들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작업은
해양박물관에서 항아리를 토대로 이미지를
작품으로 연결하는 작업입니다.
먹의 농담을 이용해서 가장 어두운 검정에서 부터
밝은 농담을 이용해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습니다"
(뒷내용 편집)
# 사전 특별프로그램 ‘국제적수묵수다방’
호주 등 11개국 참여…비엔날레 현장에서 작품 제작 ․ 전시
'국제적 수묵수다방'에는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11개국 15명과
국내 10명, 게스트 작가 6명이 참여했습니다.
작가가 작품을 미리 만들어 이동하는 대신
작가들이 비엔날레 현장으로 이동해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실험적인 방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이승미 /큐레이터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과거에 전통 미술인 수묵을
현대 미술로서 실험적인 비엔날레로 만들었다는데
큰 특징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여러 전시회가 목포와 진도에서 열리지만
지금 목포에서 열리는 '국제적수묵수다방'은
작가가 한 달 전에 비엔날레가 열리는 현장에 와서
직접 작품을 제작해서 그 자리에서 전시를 하는 프로그램이
특징입니다.
특히 ‘국제적수묵수다방’에 참여한 해외 작가들은
대부분 수묵을 접할 기획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들은 수묵에 대한 고정관념 없이
한지와 먹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내·외 작가 총 266명 참여…작품 310점 전시
이처럼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비엔날레 현장에서 만든
국제적수묵다방의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 작가 총 266명의 작품 310점이 전시됩니다.
[인터뷰]이승미 /큐레이터
수묵비엔날레가 열리는 9월1일이 되면
목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서 목포시내 곳곳과
진도운림산방권에서 수묵을 주제로 한
약 200여명의 작가들의 전시가 열립니다.
그리고 앞치마 미술제, 수묵퍼포먼스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9월1일~10월31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 진도 운림산방 일원’ 개최
종이나 비단, 붓, 먹, 채색 등
동아시아적 전통의
재료와 기법을 사용해 그린 그림 '수묵화'
전남은 대한민국 남종화의 화맥이 시작된 곳으로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 남농 허건 등
수묵화 거장들의 발자취가 곳곳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이럼 역사*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수묵화를 세계 문화콘텐츠로 키우기 위해 열리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오늘의 수묵-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를 주제로.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립니다.
# 목포로 떠나는 夜한 문화재 여행!
# 9월 7~8일, 10월 26~27일
목포 원도심 근대문화 역사 향유…8야(夜) 구성
목포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 '목포 야행'이
9월 7일에서 8일,
그리고 10월 26일에서 27일
두차례 진행됩니다.
목포야행은
'1897 목포 모던타임즈'란 주제로
최근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창작센터 나무숲, 유달초등학교 거리,
일본영사관으로 활용됐던 근대역사관 1관,
이훈동 정원, 목포진 역사공원, 노적봉 일원 등에서
진행됩니다.
목포야행은
문화재청이 자원하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문화재가 있는 야간 경관 즐기기 야경,
밤에 걷는 문화재 탐방 야로,
역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야사 등
8야(夜)로 구성됐습니다.
# '목포 문화재지킴이' 창립
# 목포 문화재지킴이
문화재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모니터링, 연구모임 등
목포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이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문화재지킴이 단체 창립 기념식과
문화재지킴이 기본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목포 문화재지킴이는
이진규 이사장을 중심으로
충무공 선양회, 목화문화관광해설사, 목포문화연대 등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문화재주변 정화활동과
문화재 모니터링, 문화재 홍보,
문화재보호를 위한 연구모임과 학술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10월말까지 전문조사원 직접 방문 실시
목포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합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 건강실태 파악과
건강통계 생산으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됩니다.
조사대상은
우편을 통해 미리 선정통지서를 받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으로
전문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 예방접종과 검진, 의료이용 등
21개 영역을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됩니다.
# 앵커멘트: 우리지역 단신입니다.
(단신1)목포시청 하키, 대통령기 우승
목포시청 하키팀이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32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 여자 일반부 풀리그에서
3승1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목포시청 최겸서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김현지 선수는 득점상을 수상했습니다.
(단신2)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지정
목포시가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으로
옥암동에 위치한 ‘장수옥설렁탕’을 지정했습니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은
1인 분량 나트륨 함량이 1,300mg 미만인 음식을
총 판매 메뉴에서 20% 이상 조리하는 음식점으로
월 1회 이상 국물 등의 염도를 측정하고
나트륨 저감화 모바일앱인 나코디를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단신3) 목포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적합
목포시가 7월 중 몽탄정수장과 옥암배수지,
일반 수도꼭지 39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했습니다.
미생물 4종,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종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5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질산성질소 등 15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습니다.
# 앵커멘트: 이어서 알림입니다.(앵커얼굴 나오지 않고 오디오만)
(알림1)2018 시민 영어 무료강좌 접수
목포시민들의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 영어 무료강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접수는 9월3일까지 목포시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 팩스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알림2)저소득 가구, 주거급여 사전신청 접수
목포시는 9월 28일까지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주거급여 추가 수혜 대상가구에 대해 사전 신청기간을 운영합니다.
주거급여는 저소득 수급자에게 임차료나 집수리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지원대상은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이하로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194만 3,000원 이하인 가구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와
임대차 계약서, 소득신고서 등 서류를
9월 2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합니다.
(알림3)목포시 민원상담창구 운영
목포시는 민원봉사실 8번 창구에서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원상담창구에서는 민원인이 한번 방문으로
타부서와 직원 연결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 전용 상담창구도 운영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알림1)2018 시민 영어 무료강좌 접수
강좌 기간 : 9월4일~10월23일까지/매주 3회(화․목․금), 14:00 ~ 15:30
장 소 : 목포벤처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
신청접수기간 : 9월 3일까지
접수장소 : 목포시청 일자리정책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방법 : 전화, 방문, 팩스
* 일자리정책과 : 전화 270-8457, 팩스 270-8791
(알림2)저소득 가구, 주거급여 사전신청 접수
지원대상: 소득평가액 +재산소득환산액=중위소득 43%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194만3천원 이하
신청기간: 9월 28일까지
신청서류: 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소득신고서 등
신청서류 제출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문의: 목포시 노인장애인과(T.270-8526), LH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
(알림3)목포시 민원상담창구 운영
장소 : 목포시 민원봉사실 8번 창구
대상 : 민원창구를 이용하는 모든 민원인
내용 : 민원행정서비스 확대 실시
-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 (타부서 직원 연결 가능)
- 사회취약계층 전용 상담창구 (장애인 보조기구 등 완비)
문의: ☎ 270-8565, 270-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