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정뉴스 제258회
- 글번호
- 292043
- 작성일
- 2017.11.08 18:48
- 조회
- 246
(헤드라인1)목포항구축제, 가을개최 성공 가능성 확인
올해 처음으로 여름에서 선선한 가을에 열린
2017 목포항구축제가
길놀이, 파시, 어생 그랜드세일 등
항구의 멋을 뽐내고
가을개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헤드라인2)임성지구 도시개발 본 괘도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가 목포시에서
LH로 변경되는 시행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업이 본 괘도에 오르면서
2천억원 이상 개발비용 절감도 예상됩니다.
(헤드라인3)“청년 점포로 활력 찾아라"
목포 신중앙시장에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점포 10곳이 최근 문을 열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헤드라인4) "목포 원도심이 살아나다"
오늘 지방행정 포커스에서는
침체된 목포 원도심에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관광루트 테마거리가 조성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 (어깨)목포항구축제, 가을개최 성공 가능성 확인
# 2017 목포항구축제
길놀이, 파시, 어생 그랜드세일 등 항구의 멋 뽐내
올해 처음으로 여름에서 선선한 가을에 열린
2017 목포항구축제가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2017목포항구축제는
어선이 많이 정박해 항구 목포 지역색을 잘 나타내고
제철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바다위 어시장 ‘파시’를 더욱 효과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름에서 가을인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풍어파시길놀이로 시작된 올해 축제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개막 축하쇼 ‘목포 항구음악회’와 불꽃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선주 2세들이 펼친 어생 그랜드세일과
과거 파시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선상 경매가 큰 인기를 끌었고
제조 공법이 특허로 등록된 굴비 ‘구을비’시식회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먹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육지면 재배지인
고하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목화 체험관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고
낚시체험, 삼학수로 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목포시는 올해 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참여로
안전사고 없는 목포관광의 희망을 봤다며
내년 항구축제는 해상케이블카 개통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목포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목포 정광정혜원, 제696호 문화재 등록
# 목포 정광정혜원
1918년 세워진 일본식 사찰의 특성…예불․생활공간 복합구성
문화재청이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가 있는
목포 정광정혜원을
문화재로 등록했습니다.
등록문화재 제696호 목포 정광정혜원은
1918년 세워진 사찰로
불당과 스님들이 기거하는 요사채가
장방형 중정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한 건물에 예불공간과 생활공간이
복합적으로 구성되는 등
일본식 사찰의 독특한 평면구조와
공간 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소유’의 저자로 잘 알려진 법정 스님과
고은 시인이 인연을 맺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 (어깨)임성지구 도시개발…본 괘도 올라
#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 LH로 변경… 2천억원 이상 개발비용 절감 예상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가 목포시에서
LH로 변경되는 시행협약을 계기로
본 괘도에 올랐습니다.
LH는 다음달부터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을 실시해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등
실시계획 수립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 사업시행자와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주민동의서와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 10월 21일 이전 전라남도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고,
2019년부터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LH가 임성지구 개발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지난 10년간 재산권 행사제한에 따른 주민집단민원해소,
도로·공원 등 공공시설물 설치에 따라
2천억원 이상의 개발비용 절감이 예상됩니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 출범
#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
전문가, 관련 부서 협업…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 ‘총력’
목포시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위해
'목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을
출범했습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팀, 민간 자문팀, 행정팀 등
34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역사·문화·관광, 주거, 복지, 일자리 등
도시재생과 연계 가능한 전문가와 관련 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계획입니다.
추진단 앞으로
민간 주도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총력을 쏟을 계획입니다.
# 전남 서남권 발전, 8개 시․군 상생협력
#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 등 지역현안 논의 ․ 방안모색
목포를 비롯한 해남, 영암 등
전남 서남해안권 8개 시·군 시장·군수가
상생협력을 위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
부산에서 목포 해안관광도로 건설과 노선확대 건의,
남해안 해안관광도로 조성사업 노선변경 등
3개 안건을 논의하며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전남권역 고속도로를 경유해 물류를 수송하는 차량이
목포신항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직선으로 개설해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운송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을 이끌어
경쟁력 있는 물류기지로 발돋움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항만기본계획과 정부재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대중국 교류협력 공동 추진,
서남권 박물관·미술관 교류협력 공동 추진 등
8개 협력사업도 점검했습니다.
# 일제 강점기 화재경보시설 '불종대' 복원
# 화재경보시설 '불종대'
2억원 투입, 내년 초 복원…안내판, 물펌프 등 특화공간도 마련
일제 강점기 화재경보시설인
'불종대' 복원사업이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북교초등학교와
옛 신안군청 사이에 위치한 약국 건너편 부지에
내년 초 불종대를 복원하고
특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불종대는 높이 11m규모의 조형물로 제작되며
불종대의 역사와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기록한 안내판과
물펌프, 포토존 등 특화공간도 조성됩니다.
(단신1)목포시 SNS, 생생한 소식 전달
목포시가 행사, 안전사고 예방, 보건위생, 생활정보, 관광 등
실생활에 유용한 소식을 친근감 있는 컨텐츠로 제작해 알리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이 활발합니다.
최근에는 목포항구축제와 관련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하며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나레이션도 직접 더빙하는 등
갈수록 역량이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 직업군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도
구석구석 열정적으로 목포 곳곳을 알리며
홍보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단신2)목원동 풍경 관광아트상품으로 활용
목포시가 목원동 풍경을 담은
머그컵, 엽서, 아트 다이어리 등 8종 15개 품목을 제작해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는 관광상품을 목원동 먹통한가위 축제,
제 55회 시민의날 행사의 도시재생 홍보부스,
목포시청 로비 등에서 전시해 관람자의 관심과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단신3)제15회 서남권 청소년축제 개최
청소년의 자발적인 열정과 끼를 표출하는
제15회 서남권 청소년축제가
로데오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본선진출 18개팀의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동아리 체험, 청소년기관 소개 등 5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제공했습니다.
(단신4)목포시, 2018년도 국비 확보 위해 안간힘
목포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각 상임위와 예결위 위원들을 잇따라 방문해
목포대양산단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지역우수건축자산진흥구역,
호남KTX 2단계사업 무안공항 경유노선 조기확정 등
지역현안 사업이 국회 예산안에 확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단신5)민간.학계와 협력해 청년정책 수립
세한대학교 목포교육원에서 열린 청년정책 워크숍에서
지역 청년의 열등의식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진로 탐색과 취업 전문 상담기구 설치 필요성,
실패시 재기대책 마련과 청년 구직 역량강화 등이 제기됐습니다.
목포시는 워크숍에서 제기된 내용들을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단신6)대입 수시 모집 대비 맞춤형 면접 컨설팅
목포시가 대학 수시 모집에 응시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대입 수시 모집 대비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초빙된 전직 입학사정관 4명은
사전 제출된 학생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취약점을 지적·보완하고
2대2 상담과 2대1 모의 면접 등을 통해 문제점을 바로잡고,
주의사항을 당부했습니다.
# (어깨)“청년 점포로 활력 찾아라"
# 목포 신중앙시장
최근 ‘청년점포 10개소’문 열어
목포 신중앙시장에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점포 10곳이 최근 문을 열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 목포시,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 전통시장 유휴점포를 활용해
점포를 개설·운영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 됐습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청년상인 교육훈련생을 모집해
교육훈련, 창업투어, 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지난 8월 청년창업자 10명을 선정해
신중앙시장에 점포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 현장에서 현안사업 해법 모색
#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서 간부회의 개최
목포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 대상지역인
영해동 갑자옥 모자점 일원에서
사업추진 논의를 위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897년 개항 이후 목포의 중심지였던
갑자옥 모자점 일원은
아직도 근대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어
역사적, 문화관광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1순위 대상지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니어축제 열려
#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니어축제' 잇따라 개최
목포에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시니어축제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제9회 목포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는 생각! 체육은 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골볼, 보치아 등 15개 종목을 겨루며
비장애인과 화합하는 축제로
개최됐습니다.
또 목포시노인복지관 등
지역내 4개 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목포시니어축제는
지역주민, 어르신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그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배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11월 한달간‘목포문학제’ 열린다!
# 2017목포문학제
김우진·박화성·차범석 등 재조명…목포문학상 시상 등 다채
목포문학관에서 11월 한 달 동안
2017 목포문학제가 열립니다.
목포가 낳은 한국문학사의 거봉인 김우진과 박화성,
차범석, 김현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열리는 문학제는
시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김왕노 시인 초청 작가와 만남,
목포문학상 시상, 김현문학축전,
목포 청소년문학상 백일장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문학제 동안
목포통·오감통 목포문학길 투어가 진행되며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학관, 야외 시화전, 문학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개최 성료
#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21개 동아리, 9개 평생교육기간 참여
목포항구축제 기간
평생학습 기관·단체 동아리 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21개 동아리가 참여한 이번 발표회에는
‘신흥 국악판소리’ 등 12개동 주민사랑방 프로그램과
9개 평생교육기관에서 준비한
무용과 합창, 풍물 등을 공연했습니다.
# 지방행정포커스 "목포 원도심이 살아나다"
[ANC]
정책을 알면 정보가 보인다 '지방행정 포커스'
침체된 목포 원도심에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올해까지 1차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덕분에 목포의 대표 원도심 목원동 일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관광루트 테마거리가 조성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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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 목포시 목원동 일대
과거 중심상권, 문화예술 활발한 도시형성…현재 침체 원도심
1897년 개항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항, 6대 도시였던 목포.
유달산 아래 자락 목원동 일대는
조선인들이 모여 조성한 조선인거리로
해방이후 목포의 중심상권이 형성되면서 번영을 누리고
문화예술이 살아 숨셨던 곳 입니다.
그러나 하당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여느 도시처럼
목원동은 예전 명성이 점점 잊혀진 채
폐허가 된 가옥과 문을 닫은 상가가 즐비한
쇠퇴한 원도심의 상징으로 변해갔습니다.
# 침체된 원도심 목원동 일대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선정…재개발 ․ 재건축
그런데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부흥을 일으킬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지난 2014년 국토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13곳 가운데 1곳으로 선정된 것 입니다.
총 200억원을 지원받아
목포 원도심 목원동 일대를 중심으로
낡은 도심․주거지를 재개발하고 재건축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도시는
하나의 생명체처럼 탄생, 성장,
노후화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신도시 개발에 따라 중심지가 이동하고
구도심이 공동화, 주거환경의 악화도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낡고 침체된 우리 마을과 도시를
우리가 어떻게 지켜주고
새롭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인가,
지금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이 나서서 우리 공간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행정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해 가는 것.
이것이 도시재생사업입니다.
목원동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하게 된 것은
목원동이 유달산과 목포역, 중앙시장을 기반으로
조선인들이 이룩한 근대문화의 발상지이기 때문입니다.
목원동이라는 이름이 바로 목포의 원도심이라는 뜻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하여 수없이 많은 인재들이 공부하고
예술가들이 꿈을 키운 목포 문화예술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목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목표라면
'걷고 싶은 목포’,‘목포의 재발견'입니다.
# 목원동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 10개 분야…28개 세부사업 진행
이를위해 목원동 일원 60만㎡를 대상으로
마중물 사업 10개 분야에 28개 세부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0개 마중물 사업은
유휴 시설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관광루트 조성, 주택개량*경관관리,
커뮤니티센터*마을기업 조성, 도시재생 기반 구축 등 입니다.
[인터뷰]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요사업 내용으로 관광루트 조성,
게스트하우스 조성, 주택개량 및 경관관리,
골목길 CCTV 설치, 커뮤니케이션터 조성,
주민제안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집객을 위해서는 관광해설사를 육성하여
골목길 투어가 상시 운영되고 있고요.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체험이 가능하고,
게스트하우스 7개소가 운영 중이며,
문화예술 및 청춘 창업지원사업으로
48명이 최종 선정되서 12월까지
창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관광루트 테마거리',‘자드락 골목길’각광
28개 세부사업 가운데 눈에 띄는 사업이 있다면
최근 조성사업이 마무리 된
'관광루트 테마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자드락 골목길'을 꼽을 수 있습니다.
# 관광루트 테마거리
원도심 산재 주요 명승지…19개소 걸어서 탐방
관광루트 테마거리는 원도심에 산재된 주요 거점 19개소를
걸어서 탐방할 수 있도록 연결한 관광루트로
일명‘옥단이길’로 부릅니다.
차범석의 작품 '옥단어'에 나오는
인물 이름을 붙인 옥단이길은
총 연장 4.6㎞로 약 3시간 정도 걸어서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옥단이길은 유달산·노적봉 등 자연자원,
이매방·차범석·김우진 등 인물 스토리텔링을 통합·연계해
독창적 루트를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광루트 테마거리는 목마르뜨거리, 김우진거리,
구름다리 거리,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자드락 골목길은 “목원동의 사라져 가는
생활문화 자원을 되살리다”라는 컨셉으로
콩나물 동네, 구종명비 이야기존, 벽화골목을 조성했습니다.
목포는 1897년 외세의 압력이 아닌 고종의 칙령으로
한국인이 자발적으로 개항한 첫 도시입니다.
이후 120년의 세월 동안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조선인 마을의 골목길을 저희는
‘옥단이 길’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옥단이는 목포 원도심에 실존했던 인물이고,
목포 출신 극작가 차범석님의 마지막 희곡 작품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물지게꾼 옥단이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한국인이 살아온 발자취와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의 발걸음을 유인하기 위해
“목원동 골목길 해설사” 17명이 상시 활동중에 있고요.
상시 운영중에 있으며, 목포의 역사를 담은 스토리북인
“목원동 이야기”발간, 목원동 관광명소 지도를 제작하여
관광안내소에 비치하고
관광객들의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 이야기가 있는 자드락 골목길
‘목원동의 사라져 가는 생활문화 자원’ 복원
또 관광객들의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면
'이야기가 있는 자드락 골목길'입니다.
목원동의 사라져 가는 생활문화 자원을 되살린건데
'콩나물 골목'과 '달성마을'로 짜여졌습니다.
특히 골목곳곳 이어진 벽화는 마을의 시대상을 한눈에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사업의 마무리로
“문화예술 및 청춘 창업지원사업”입니다.
지난 여름에 전국적에서 341명이 지원해서
48명의 창업자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이 분들을 교육하고 컨설팅해서
올해 창업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외 불종대 조형물 설치사업,
만인계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되려고 남아있는 사업들입니다.
이것들을 잘 조성해서 내년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더불어 마중물 사업가운데 하나인
상가 활성화를 위해 중앙식료시장 내 상가 창업을 지원했습니다.
# 목원동 일원
노후·불량 주택개량사업, 게스트하우스 개소
목원동 일원의 노후·불량 주택개량사업,
이야기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문을 열고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지붕경관개선사업도
이미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인터뷰] 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사업의 마무리로
“문화예술 및 청춘 창업지원사업”입니다.
지난 여름에 전국적에서 341명이 지원해서
48명의 창업자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이 분들을 교육하고 컨설팅해서
올해 창업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외 불종대 조형물 설치사업,
만인계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되려고 남아있는 사업들입니다.
이것들을 잘 조성해서 내년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활발 유지…만인계 웰컴센터 개소
목포시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계속 활발하게 유지되고 발전 되도록
주민 소통의 장소 ‘목원어울림회관’과
‘만인계 웰컴센터’의 문도 열었습니다.
이처럼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추진된 목포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인터뷰]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그동안 목포시는 다도해 관광으로 나아가는
관문도시 역할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러나 목포시에 와서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8월 해상케이블카가 개통으로
어르신들, 아이들 등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더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연령대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는 향토음식들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맛의 수도, 미식문화의 성지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서
보고 먹고 놀고 사고 자고. 5고를 만족시키는
관광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 개통되는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면
근대문화유산이 산재한 목포 원도심이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림1) 실내 체육시설 금연구역 지정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12월 3일부터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등
목포 실내체육시설 379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시는 이에따라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3일부터 해당시설에 대해 흡연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흡연 적발시 과태료 10만원,
시설관리자가 금연구역 지정·관리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후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알림2)'힐링 시네마 데이'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2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힐링 시네마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10월부터 12월 까지 3편이 상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알림3)목포시 민원상담 창구 운영
목포시가 민원봉사실 8번 창구에서
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운영은 민원 창구를 이용하는 모든 민원인이
여러 부서에서 맡고있는 민원을
한자리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민원행정서비스입니다.
이와더불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림1) 실내 체육시설 금연구역 지정
금연지정 실내체육시설: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379개소
금연구역 지정일시: 12월3일부터
금연구역 실내체육시설 흡연 적발시
-흡연자: 과태료 10만원,
-시설관리자: 시정명령 후 1차 위반 170만원,
2차 위반 330만원 과태료 부과
(알림2) '힐링 시네마 데이'
상영일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2시
상영장소: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 2층 영상실
상영영화: 10월25일 라이프 오브 파이
11월29일 워낭소리
12월27일 아름다운 비행
문의: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T.270-8300)
(알림3)목포시 민원상담 창구 운영
운영일시 : 연중 (공·휴무일 제외)
운영장소 : 목포시 민원봉사실 8번 창구
운영대상 : 민원창구를 이용하는 모든 민원인
운영내용 :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 (타부서 직원 연결 가능)
-사회취약계층 전용 상담창구(장애인 보조기구 등 완비)
문의전화 : (T. 270-8565, 270-3518)
올해 처음으로 여름에서 선선한 가을에 열린
2017 목포항구축제가
길놀이, 파시, 어생 그랜드세일 등
항구의 멋을 뽐내고
가을개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헤드라인2)임성지구 도시개발 본 괘도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가 목포시에서
LH로 변경되는 시행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업이 본 괘도에 오르면서
2천억원 이상 개발비용 절감도 예상됩니다.
(헤드라인3)“청년 점포로 활력 찾아라"
목포 신중앙시장에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점포 10곳이 최근 문을 열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헤드라인4) "목포 원도심이 살아나다"
오늘 지방행정 포커스에서는
침체된 목포 원도심에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관광루트 테마거리가 조성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 (어깨)목포항구축제, 가을개최 성공 가능성 확인
# 2017 목포항구축제
길놀이, 파시, 어생 그랜드세일 등 항구의 멋 뽐내
올해 처음으로 여름에서 선선한 가을에 열린
2017 목포항구축제가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2017목포항구축제는
어선이 많이 정박해 항구 목포 지역색을 잘 나타내고
제철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바다위 어시장 ‘파시’를 더욱 효과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름에서 가을인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풍어파시길놀이로 시작된 올해 축제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개막 축하쇼 ‘목포 항구음악회’와 불꽃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선주 2세들이 펼친 어생 그랜드세일과
과거 파시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선상 경매가 큰 인기를 끌었고
제조 공법이 특허로 등록된 굴비 ‘구을비’시식회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먹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육지면 재배지인
고하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목화 체험관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고
낚시체험, 삼학수로 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목포시는 올해 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참여로
안전사고 없는 목포관광의 희망을 봤다며
내년 항구축제는 해상케이블카 개통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목포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목포 정광정혜원, 제696호 문화재 등록
# 목포 정광정혜원
1918년 세워진 일본식 사찰의 특성…예불․생활공간 복합구성
문화재청이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가 있는
목포 정광정혜원을
문화재로 등록했습니다.
등록문화재 제696호 목포 정광정혜원은
1918년 세워진 사찰로
불당과 스님들이 기거하는 요사채가
장방형 중정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한 건물에 예불공간과 생활공간이
복합적으로 구성되는 등
일본식 사찰의 독특한 평면구조와
공간 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소유’의 저자로 잘 알려진 법정 스님과
고은 시인이 인연을 맺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 (어깨)임성지구 도시개발…본 괘도 올라
#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 LH로 변경… 2천억원 이상 개발비용 절감 예상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가 목포시에서
LH로 변경되는 시행협약을 계기로
본 괘도에 올랐습니다.
LH는 다음달부터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을 실시해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등
실시계획 수립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 사업시행자와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주민동의서와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 10월 21일 이전 전라남도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고,
2019년부터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LH가 임성지구 개발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지난 10년간 재산권 행사제한에 따른 주민집단민원해소,
도로·공원 등 공공시설물 설치에 따라
2천억원 이상의 개발비용 절감이 예상됩니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 출범
#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
전문가, 관련 부서 협업…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 ‘총력’
목포시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위해
'목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을
출범했습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팀, 민간 자문팀, 행정팀 등
34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역사·문화·관광, 주거, 복지, 일자리 등
도시재생과 연계 가능한 전문가와 관련 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계획입니다.
추진단 앞으로
민간 주도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총력을 쏟을 계획입니다.
# 전남 서남권 발전, 8개 시․군 상생협력
#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 등 지역현안 논의 ․ 방안모색
목포를 비롯한 해남, 영암 등
전남 서남해안권 8개 시·군 시장·군수가
상생협력을 위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
부산에서 목포 해안관광도로 건설과 노선확대 건의,
남해안 해안관광도로 조성사업 노선변경 등
3개 안건을 논의하며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전남권역 고속도로를 경유해 물류를 수송하는 차량이
목포신항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직선으로 개설해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운송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을 이끌어
경쟁력 있는 물류기지로 발돋움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항만기본계획과 정부재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대중국 교류협력 공동 추진,
서남권 박물관·미술관 교류협력 공동 추진 등
8개 협력사업도 점검했습니다.
# 일제 강점기 화재경보시설 '불종대' 복원
# 화재경보시설 '불종대'
2억원 투입, 내년 초 복원…안내판, 물펌프 등 특화공간도 마련
일제 강점기 화재경보시설인
'불종대' 복원사업이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북교초등학교와
옛 신안군청 사이에 위치한 약국 건너편 부지에
내년 초 불종대를 복원하고
특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불종대는 높이 11m규모의 조형물로 제작되며
불종대의 역사와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기록한 안내판과
물펌프, 포토존 등 특화공간도 조성됩니다.
(단신1)목포시 SNS, 생생한 소식 전달
목포시가 행사, 안전사고 예방, 보건위생, 생활정보, 관광 등
실생활에 유용한 소식을 친근감 있는 컨텐츠로 제작해 알리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이 활발합니다.
최근에는 목포항구축제와 관련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하며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나레이션도 직접 더빙하는 등
갈수록 역량이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 직업군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도
구석구석 열정적으로 목포 곳곳을 알리며
홍보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단신2)목원동 풍경 관광아트상품으로 활용
목포시가 목원동 풍경을 담은
머그컵, 엽서, 아트 다이어리 등 8종 15개 품목을 제작해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는 관광상품을 목원동 먹통한가위 축제,
제 55회 시민의날 행사의 도시재생 홍보부스,
목포시청 로비 등에서 전시해 관람자의 관심과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단신3)제15회 서남권 청소년축제 개최
청소년의 자발적인 열정과 끼를 표출하는
제15회 서남권 청소년축제가
로데오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본선진출 18개팀의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동아리 체험, 청소년기관 소개 등 5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제공했습니다.
(단신4)목포시, 2018년도 국비 확보 위해 안간힘
목포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각 상임위와 예결위 위원들을 잇따라 방문해
목포대양산단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지역우수건축자산진흥구역,
호남KTX 2단계사업 무안공항 경유노선 조기확정 등
지역현안 사업이 국회 예산안에 확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단신5)민간.학계와 협력해 청년정책 수립
세한대학교 목포교육원에서 열린 청년정책 워크숍에서
지역 청년의 열등의식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진로 탐색과 취업 전문 상담기구 설치 필요성,
실패시 재기대책 마련과 청년 구직 역량강화 등이 제기됐습니다.
목포시는 워크숍에서 제기된 내용들을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단신6)대입 수시 모집 대비 맞춤형 면접 컨설팅
목포시가 대학 수시 모집에 응시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대입 수시 모집 대비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초빙된 전직 입학사정관 4명은
사전 제출된 학생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취약점을 지적·보완하고
2대2 상담과 2대1 모의 면접 등을 통해 문제점을 바로잡고,
주의사항을 당부했습니다.
# (어깨)“청년 점포로 활력 찾아라"
# 목포 신중앙시장
최근 ‘청년점포 10개소’문 열어
목포 신중앙시장에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점포 10곳이 최근 문을 열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 목포시,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 전통시장 유휴점포를 활용해
점포를 개설·운영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 됐습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청년상인 교육훈련생을 모집해
교육훈련, 창업투어, 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지난 8월 청년창업자 10명을 선정해
신중앙시장에 점포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 현장에서 현안사업 해법 모색
#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서 간부회의 개최
목포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 대상지역인
영해동 갑자옥 모자점 일원에서
사업추진 논의를 위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897년 개항 이후 목포의 중심지였던
갑자옥 모자점 일원은
아직도 근대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어
역사적, 문화관광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1순위 대상지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니어축제 열려
#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니어축제' 잇따라 개최
목포에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시니어축제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제9회 목포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는 생각! 체육은 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골볼, 보치아 등 15개 종목을 겨루며
비장애인과 화합하는 축제로
개최됐습니다.
또 목포시노인복지관 등
지역내 4개 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목포시니어축제는
지역주민, 어르신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그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배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11월 한달간‘목포문학제’ 열린다!
# 2017목포문학제
김우진·박화성·차범석 등 재조명…목포문학상 시상 등 다채
목포문학관에서 11월 한 달 동안
2017 목포문학제가 열립니다.
목포가 낳은 한국문학사의 거봉인 김우진과 박화성,
차범석, 김현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열리는 문학제는
시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김왕노 시인 초청 작가와 만남,
목포문학상 시상, 김현문학축전,
목포 청소년문학상 백일장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문학제 동안
목포통·오감통 목포문학길 투어가 진행되며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학관, 야외 시화전, 문학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개최 성료
#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21개 동아리, 9개 평생교육기간 참여
목포항구축제 기간
평생학습 기관·단체 동아리 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21개 동아리가 참여한 이번 발표회에는
‘신흥 국악판소리’ 등 12개동 주민사랑방 프로그램과
9개 평생교육기관에서 준비한
무용과 합창, 풍물 등을 공연했습니다.
# 지방행정포커스 "목포 원도심이 살아나다"
[ANC]
정책을 알면 정보가 보인다 '지방행정 포커스'
침체된 목포 원도심에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올해까지 1차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덕분에 목포의 대표 원도심 목원동 일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관광루트 테마거리가 조성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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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 목포시 목원동 일대
과거 중심상권, 문화예술 활발한 도시형성…현재 침체 원도심
1897년 개항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항, 6대 도시였던 목포.
유달산 아래 자락 목원동 일대는
조선인들이 모여 조성한 조선인거리로
해방이후 목포의 중심상권이 형성되면서 번영을 누리고
문화예술이 살아 숨셨던 곳 입니다.
그러나 하당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여느 도시처럼
목원동은 예전 명성이 점점 잊혀진 채
폐허가 된 가옥과 문을 닫은 상가가 즐비한
쇠퇴한 원도심의 상징으로 변해갔습니다.
# 침체된 원도심 목원동 일대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선정…재개발 ․ 재건축
그런데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부흥을 일으킬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지난 2014년 국토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13곳 가운데 1곳으로 선정된 것 입니다.
총 200억원을 지원받아
목포 원도심 목원동 일대를 중심으로
낡은 도심․주거지를 재개발하고 재건축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도시는
하나의 생명체처럼 탄생, 성장,
노후화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신도시 개발에 따라 중심지가 이동하고
구도심이 공동화, 주거환경의 악화도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낡고 침체된 우리 마을과 도시를
우리가 어떻게 지켜주고
새롭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인가,
지금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이 나서서 우리 공간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행정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해 가는 것.
이것이 도시재생사업입니다.
목원동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하게 된 것은
목원동이 유달산과 목포역, 중앙시장을 기반으로
조선인들이 이룩한 근대문화의 발상지이기 때문입니다.
목원동이라는 이름이 바로 목포의 원도심이라는 뜻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하여 수없이 많은 인재들이 공부하고
예술가들이 꿈을 키운 목포 문화예술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목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목표라면
'걷고 싶은 목포’,‘목포의 재발견'입니다.
# 목원동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 10개 분야…28개 세부사업 진행
이를위해 목원동 일원 60만㎡를 대상으로
마중물 사업 10개 분야에 28개 세부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0개 마중물 사업은
유휴 시설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관광루트 조성, 주택개량*경관관리,
커뮤니티센터*마을기업 조성, 도시재생 기반 구축 등 입니다.
[인터뷰]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요사업 내용으로 관광루트 조성,
게스트하우스 조성, 주택개량 및 경관관리,
골목길 CCTV 설치, 커뮤니케이션터 조성,
주민제안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집객을 위해서는 관광해설사를 육성하여
골목길 투어가 상시 운영되고 있고요.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체험이 가능하고,
게스트하우스 7개소가 운영 중이며,
문화예술 및 청춘 창업지원사업으로
48명이 최종 선정되서 12월까지
창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관광루트 테마거리',‘자드락 골목길’각광
28개 세부사업 가운데 눈에 띄는 사업이 있다면
최근 조성사업이 마무리 된
'관광루트 테마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자드락 골목길'을 꼽을 수 있습니다.
# 관광루트 테마거리
원도심 산재 주요 명승지…19개소 걸어서 탐방
관광루트 테마거리는 원도심에 산재된 주요 거점 19개소를
걸어서 탐방할 수 있도록 연결한 관광루트로
일명‘옥단이길’로 부릅니다.
차범석의 작품 '옥단어'에 나오는
인물 이름을 붙인 옥단이길은
총 연장 4.6㎞로 약 3시간 정도 걸어서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옥단이길은 유달산·노적봉 등 자연자원,
이매방·차범석·김우진 등 인물 스토리텔링을 통합·연계해
독창적 루트를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광루트 테마거리는 목마르뜨거리, 김우진거리,
구름다리 거리,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자드락 골목길은 “목원동의 사라져 가는
생활문화 자원을 되살리다”라는 컨셉으로
콩나물 동네, 구종명비 이야기존, 벽화골목을 조성했습니다.
목포는 1897년 외세의 압력이 아닌 고종의 칙령으로
한국인이 자발적으로 개항한 첫 도시입니다.
이후 120년의 세월 동안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조선인 마을의 골목길을 저희는
‘옥단이 길’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옥단이는 목포 원도심에 실존했던 인물이고,
목포 출신 극작가 차범석님의 마지막 희곡 작품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물지게꾼 옥단이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한국인이 살아온 발자취와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의 발걸음을 유인하기 위해
“목원동 골목길 해설사” 17명이 상시 활동중에 있고요.
상시 운영중에 있으며, 목포의 역사를 담은 스토리북인
“목원동 이야기”발간, 목원동 관광명소 지도를 제작하여
관광안내소에 비치하고
관광객들의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 이야기가 있는 자드락 골목길
‘목원동의 사라져 가는 생활문화 자원’ 복원
또 관광객들의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면
'이야기가 있는 자드락 골목길'입니다.
목원동의 사라져 가는 생활문화 자원을 되살린건데
'콩나물 골목'과 '달성마을'로 짜여졌습니다.
특히 골목곳곳 이어진 벽화는 마을의 시대상을 한눈에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사업의 마무리로
“문화예술 및 청춘 창업지원사업”입니다.
지난 여름에 전국적에서 341명이 지원해서
48명의 창업자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이 분들을 교육하고 컨설팅해서
올해 창업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외 불종대 조형물 설치사업,
만인계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되려고 남아있는 사업들입니다.
이것들을 잘 조성해서 내년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더불어 마중물 사업가운데 하나인
상가 활성화를 위해 중앙식료시장 내 상가 창업을 지원했습니다.
# 목원동 일원
노후·불량 주택개량사업, 게스트하우스 개소
목원동 일원의 노후·불량 주택개량사업,
이야기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문을 열고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지붕경관개선사업도
이미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인터뷰] 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사업의 마무리로
“문화예술 및 청춘 창업지원사업”입니다.
지난 여름에 전국적에서 341명이 지원해서
48명의 창업자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이 분들을 교육하고 컨설팅해서
올해 창업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외 불종대 조형물 설치사업,
만인계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되려고 남아있는 사업들입니다.
이것들을 잘 조성해서 내년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활발 유지…만인계 웰컴센터 개소
목포시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계속 활발하게 유지되고 발전 되도록
주민 소통의 장소 ‘목원어울림회관’과
‘만인계 웰컴센터’의 문도 열었습니다.
이처럼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추진된 목포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인터뷰]정미 센터장/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그동안 목포시는 다도해 관광으로 나아가는
관문도시 역할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러나 목포시에 와서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8월 해상케이블카가 개통으로
어르신들, 아이들 등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더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연령대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는 향토음식들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맛의 수도, 미식문화의 성지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서
보고 먹고 놀고 사고 자고. 5고를 만족시키는
관광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 개통되는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면
근대문화유산이 산재한 목포 원도심이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림1) 실내 체육시설 금연구역 지정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12월 3일부터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등
목포 실내체육시설 379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시는 이에따라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3일부터 해당시설에 대해 흡연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흡연 적발시 과태료 10만원,
시설관리자가 금연구역 지정·관리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후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알림2)'힐링 시네마 데이'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2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힐링 시네마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10월부터 12월 까지 3편이 상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알림3)목포시 민원상담 창구 운영
목포시가 민원봉사실 8번 창구에서
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운영은 민원 창구를 이용하는 모든 민원인이
여러 부서에서 맡고있는 민원을
한자리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민원행정서비스입니다.
이와더불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림1) 실내 체육시설 금연구역 지정
금연지정 실내체육시설: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379개소
금연구역 지정일시: 12월3일부터
금연구역 실내체육시설 흡연 적발시
-흡연자: 과태료 10만원,
-시설관리자: 시정명령 후 1차 위반 170만원,
2차 위반 330만원 과태료 부과
(알림2) '힐링 시네마 데이'
상영일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2시
상영장소: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 2층 영상실
상영영화: 10월25일 라이프 오브 파이
11월29일 워낭소리
12월27일 아름다운 비행
문의: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T.270-8300)
(알림3)목포시 민원상담 창구 운영
운영일시 : 연중 (공·휴무일 제외)
운영장소 : 목포시 민원봉사실 8번 창구
운영대상 : 민원창구를 이용하는 모든 민원인
운영내용 :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 (타부서 직원 연결 가능)
-사회취약계층 전용 상담창구(장애인 보조기구 등 완비)
문의전화 : (T. 270-8565, 270-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