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초대
- 날짜
- 2018.11.22
- 조회수
- 3762
- 등록부서
- 하수과
문화가 있는 날
『예술의 전당이 선별한 우수한 공연의 영상화 “Sac on screen"』
연극『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공연 초대
- 일 시 : 2018. 11. 27. (화) 19:00
- 장 소 :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갓바위)
- 관람료 : 무 료(선착순 좌석제)(초등학생 이상 관람)
* 내 용 :
영상으로 제작된 연극『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은 동아연극상 희곡상, 대산문학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하며 차세대 연출로 급부상한 연출자 김재엽, 그가 독일을 찾았다. 재독여성한인모임의 주축이 된 파독 간호사들의 증언을 통해 외국인노동자로소 겪었던 부당함에 맞선 모습,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족을 위해 희생했던 아픔 등 생생한 이야기를 녹였다.
40년 전 서로 다른 이유로 독일행을 선택하게 된 명자, 순옥, 국희는 한국에서라면 만날 이유가 없을 것 같은 각기 다른 배경의 세 사람은 낯선 땅에서 간호여성으로 만나 서로 의지하며 독일사회에 적응한다. 그 무렵, 부르주아 유학생 정민은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하며 이주민 개인의 역사에 대한 논문을 쓰기로 결정한다. 정민의 논문을 계기로 친분을 쌓게 된 네 여성은 독일이 일방적으로 체류허가를 중단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이에 맞서 체류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낸다.
이를 기점으로 만들어진 ‘재독한국여성모임’은 독일 사회와 한국 사회에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는 통로로서, 개인 앞에 놓인 수많은 길을 택하는 데에 힘이 되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해간다.
본 공연은 무대 위의 역사 속 독일 사회가 관객들에게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다양한 국제적 관점을 제시하고, 관객들이 우리 사회가 직면하는 여성 또는 외국인 이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될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 디지털 기술과 문화의 결합
-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콘텐츠
- 10대이상의 카메라로 만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입체 서라운드
- 아티스트이 생생한 표정과 못짓
『예술의 전당이 선별한 우수한 공연의 영상화 “Sac on screen"』
연극『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공연 초대
- 일 시 : 2018. 11. 27. (화) 19:00
- 장 소 :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갓바위)
- 관람료 : 무 료(선착순 좌석제)(초등학생 이상 관람)
* 내 용 :
영상으로 제작된 연극『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은 동아연극상 희곡상, 대산문학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하며 차세대 연출로 급부상한 연출자 김재엽, 그가 독일을 찾았다. 재독여성한인모임의 주축이 된 파독 간호사들의 증언을 통해 외국인노동자로소 겪었던 부당함에 맞선 모습,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족을 위해 희생했던 아픔 등 생생한 이야기를 녹였다.
40년 전 서로 다른 이유로 독일행을 선택하게 된 명자, 순옥, 국희는 한국에서라면 만날 이유가 없을 것 같은 각기 다른 배경의 세 사람은 낯선 땅에서 간호여성으로 만나 서로 의지하며 독일사회에 적응한다. 그 무렵, 부르주아 유학생 정민은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하며 이주민 개인의 역사에 대한 논문을 쓰기로 결정한다. 정민의 논문을 계기로 친분을 쌓게 된 네 여성은 독일이 일방적으로 체류허가를 중단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이에 맞서 체류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낸다.
이를 기점으로 만들어진 ‘재독한국여성모임’은 독일 사회와 한국 사회에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는 통로로서, 개인 앞에 놓인 수많은 길을 택하는 데에 힘이 되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해간다.
본 공연은 무대 위의 역사 속 독일 사회가 관객들에게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다양한 국제적 관점을 제시하고, 관객들이 우리 사회가 직면하는 여성 또는 외국인 이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될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 디지털 기술과 문화의 결합
-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콘텐츠
- 10대이상의 카메라로 만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입체 서라운드
- 아티스트이 생생한 표정과 못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