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로컬리제이션 국제 포럼 환영사
- 날짜
- 2018.09.20
- 조회수
- 893
- 등록부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동아시아 로컬리제이션 국제포럼’을 위해 목포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뜻 깊은 포럼이 목포에서 열릴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동아시아정경아카데미 나가노 신이치로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가노 교수님의 고향이 목포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뵙지만 굉장히 가깝고 정답게 느껴집니다.
목포는 일본과 인연이 깊습니다. 일본인들이 육지면 목화를 처음으로 들여와 재배한 곳이 목포 고하도입니다.
일본 고치현 출신인 故 윤학자 여사는 목포 공생원에서 3,000명의 고아를 돌보며 ‘한국 고아의 어머니’가 되어 주셨습니다.
중국과는 현재 연운항시, 샤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상해와 국내 최단거리인 점을 활용해 관광․경제 교류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포가 양국과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지리상 위치입니다. 목포는 일본 나가사키와 중국 상해의 중간지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목포가 한‧중‧일 삼국을 잇는 허브도시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한다면, 한반도 서남권을 넘어 동아시아의 상생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한반도 평화 체제가 이어지면서 남북 철도 개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유라시아로 향하는 한반도종단철도의 출발점이자,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교두보로서, 대한민국 평화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이 포럼에서 목포의 100년, 동아시아의 100년 성장을 만들 여러 고견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포럼을 위해 애써 주신 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면서, 아무쪼록 목포에 계신 동안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아시아 로컬리제이션 국제포럼’을 위해 목포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뜻 깊은 포럼이 목포에서 열릴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동아시아정경아카데미 나가노 신이치로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가노 교수님의 고향이 목포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뵙지만 굉장히 가깝고 정답게 느껴집니다.
목포는 일본과 인연이 깊습니다. 일본인들이 육지면 목화를 처음으로 들여와 재배한 곳이 목포 고하도입니다.
일본 고치현 출신인 故 윤학자 여사는 목포 공생원에서 3,000명의 고아를 돌보며 ‘한국 고아의 어머니’가 되어 주셨습니다.
중국과는 현재 연운항시, 샤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상해와 국내 최단거리인 점을 활용해 관광․경제 교류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포가 양국과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지리상 위치입니다. 목포는 일본 나가사키와 중국 상해의 중간지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목포가 한‧중‧일 삼국을 잇는 허브도시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한다면, 한반도 서남권을 넘어 동아시아의 상생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한반도 평화 체제가 이어지면서 남북 철도 개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유라시아로 향하는 한반도종단철도의 출발점이자,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교두보로서, 대한민국 평화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이 포럼에서 목포의 100년, 동아시아의 100년 성장을 만들 여러 고견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포럼을 위해 애써 주신 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면서, 아무쪼록 목포에 계신 동안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