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합의 발표에 대한 공식 입장표명
- 날짜
- 2024.11.18
- 조회수
- 97
- 담당부서
- 큰목포기획단
-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합의 존중
- 목포시-목포대 34년의 노력...의과대학 설립지역 미지정에 대한 아쉬움
- 통합대학이 도민 전체의 생명권 보장을 위한 출발점 되기를 기대
- 정부의 신속하고 책임있는 약속 이행과 전남도의 전폭적 지원 촉구
목포시는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대학 통합을 이끌어 낸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합의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15일 이뤄진 합의에 대해“학령인구 감소와 1도 1국립대 정책이라는 현실 앞에 수많은 고민을 했을 전라남도와 양 대학 관계자들의 노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양 대학의 통합은 대한민국 ‘초일류 거점대학’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로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더 나아가 양 대학의 통합을 전제로 한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신설이 전남의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과 도민 전체 생명권 보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신속하고 책임있는 약속 이행과 2026학년도 통합 대학 의대 정원의 조속한 배정을 위한 정부 협의와 동·서부 양 지역에 대학병원 설립 관련 재정 확보 및 의료인프라 구축에 전폭적인 지원을 전라남도에 요청했다.
특히, 전남권 의과대학은 전남서부권의 중심도시인 목포에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통합대학 의대 부속병원이 전남 최대 의료취약지인 신안·진도·완도 등 도서지역을 둘러싼 서부권 중심도시 목포에 반드시 건립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역사성이 있음”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 시는 “통합대학 의대 및 부속병원 설립 소요 재원은 전남 22개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태를 고려해, 국립 병원 신설에 따른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다만,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의 지난 34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통합의대 설립’ 합의에 의과대학을 어느 대학으로 할 것인지 명확히 지정하지 않은 점에 큰 아쉬움을 표했다
(큰목포기획단장 박인지, 의대유치팀장 유승우 270-3777, 주무관 김원대 270-3778)
- 목포시-목포대 34년의 노력...의과대학 설립지역 미지정에 대한 아쉬움
- 통합대학이 도민 전체의 생명권 보장을 위한 출발점 되기를 기대
- 정부의 신속하고 책임있는 약속 이행과 전남도의 전폭적 지원 촉구
목포시는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대학 통합을 이끌어 낸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합의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15일 이뤄진 합의에 대해“학령인구 감소와 1도 1국립대 정책이라는 현실 앞에 수많은 고민을 했을 전라남도와 양 대학 관계자들의 노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양 대학의 통합은 대한민국 ‘초일류 거점대학’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로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더 나아가 양 대학의 통합을 전제로 한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신설이 전남의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과 도민 전체 생명권 보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신속하고 책임있는 약속 이행과 2026학년도 통합 대학 의대 정원의 조속한 배정을 위한 정부 협의와 동·서부 양 지역에 대학병원 설립 관련 재정 확보 및 의료인프라 구축에 전폭적인 지원을 전라남도에 요청했다.
특히, 전남권 의과대학은 전남서부권의 중심도시인 목포에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통합대학 의대 부속병원이 전남 최대 의료취약지인 신안·진도·완도 등 도서지역을 둘러싼 서부권 중심도시 목포에 반드시 건립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역사성이 있음”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 시는 “통합대학 의대 및 부속병원 설립 소요 재원은 전남 22개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태를 고려해, 국립 병원 신설에 따른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다만,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의 지난 34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통합의대 설립’ 합의에 의과대학을 어느 대학으로 할 것인지 명확히 지정하지 않은 점에 큰 아쉬움을 표했다
(큰목포기획단장 박인지, 의대유치팀장 유승우 270-3777, 주무관 김원대 270-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