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안내(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김우진의 “이영녀”)
- 날짜
- 2018.12.04
- 조회수
- 1579
- 등록부서
- 스포츠산업과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 레퍼토리 2
목포 연극 전설을 품다.
김우진의 “이영녀”
목포의 하층민으로 전락한 이영녀는 자식들의 생활비와 교육비를 대기 위해 매음을 하다가 경찰관에게 체포된다.
경찰 서장의 도움으로 공장에 취직하지만 감독관의 비인간적 대우에 항의하다가 해고를 당하고 길거리에 내몰린다.
그러나 공장 사장의 친절로 복직이 되어 다시 안정된 삶을 영위하는 가 싶었으나 이마저도 공장 사장의 계략이었을 알게 되어 결국 거리로 내몰린다.
이영녀는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끝없이 빈곤한 생활을 강요당하며 비인간적인 생활을 전전하는데...
1925년에 발표한 자연주의 계열의 작품으로 목포의 서산동 일대를 배경으로 여주인공 '이영녀'의 기구한 삶과 죽음을 다루고 있다.
산업화에 대한 날선 비판과 가부장적 사회를 겨냥한 여성주의적 성찰은 검열과 통제가 극심한 식민지 현실을 비웃듯 김우진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그러나 이 작품은 90년 만에 처음으로 국립극단을 통해 선보였으며 목포에서는 정식 공연으로는 단 한 차례도 상연되지 못했다.
'목포 연극의 전설' 프로젝트를 통해 '이영녀'를 선보인다면 목포 최초의 공연으로 한국 연극사에 작은 마침표를 찍게 될 것이다.
공연명 : 이영녀
기간 : 2018년 12월 19일(수)~20일(목)
시간 : 오후7시30분
장소 : 목포문화예술회관(갓바위)
관람대상 : 15세 관람가
관람료 : 무료
목포 연극 전설을 품다.
김우진의 “이영녀”
목포의 하층민으로 전락한 이영녀는 자식들의 생활비와 교육비를 대기 위해 매음을 하다가 경찰관에게 체포된다.
경찰 서장의 도움으로 공장에 취직하지만 감독관의 비인간적 대우에 항의하다가 해고를 당하고 길거리에 내몰린다.
그러나 공장 사장의 친절로 복직이 되어 다시 안정된 삶을 영위하는 가 싶었으나 이마저도 공장 사장의 계략이었을 알게 되어 결국 거리로 내몰린다.
이영녀는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끝없이 빈곤한 생활을 강요당하며 비인간적인 생활을 전전하는데...
1925년에 발표한 자연주의 계열의 작품으로 목포의 서산동 일대를 배경으로 여주인공 '이영녀'의 기구한 삶과 죽음을 다루고 있다.
산업화에 대한 날선 비판과 가부장적 사회를 겨냥한 여성주의적 성찰은 검열과 통제가 극심한 식민지 현실을 비웃듯 김우진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그러나 이 작품은 90년 만에 처음으로 국립극단을 통해 선보였으며 목포에서는 정식 공연으로는 단 한 차례도 상연되지 못했다.
'목포 연극의 전설' 프로젝트를 통해 '이영녀'를 선보인다면 목포 최초의 공연으로 한국 연극사에 작은 마침표를 찍게 될 것이다.
공연명 : 이영녀
기간 : 2018년 12월 19일(수)~20일(목)
시간 : 오후7시30분
장소 : 목포문화예술회관(갓바위)
관람대상 : 15세 관람가
관람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