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안내(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김창일의 "내 안에 풍금")
- 날짜
- 2018.09.20
- 조회수
- 1716
- 등록부서
- 스포츠산업과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육성 사업
창작극 “내 안에 풍금”
여름 무더위는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고 가을의 풍요로움이 각자의 가슴 가슴마다 차오르는 계절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예창작 다함이 마음 따뜻해지는 연극 한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극상인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하신 목포 연극의 전설 김창일 선생의 창작 작품인 ‘내 안에 풍금’입니다.
이 훌륭한 작품을 목포 시민들에게 선뵐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입니다.
예창작 다함은 인터넷과 통신 수단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안겨주는 작품으로
아름다웠던 추억과 낭만을 목포 시민 여러분께 선사하고자 합니다.
잊혀져가는 옛 학교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요즘 세대에게는 옛 학교의 정서를 느끼게 하고,
기성세대에게는 가슴 시린 그리움의 한 자락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메말라가는 현대인의 인간성 회복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공유하는 전라도 특유의 정서를 담은 스토리로
관객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아무쪼록 많이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십시오.
줄거리
조만갑(73)는 오랜만에 딸과 함께 옛 고향 상태도를 찾는다.
친척이나 알고 지냈던 사람도 다 떠난 버린 고향 상태도에서 조만갑은 옛 목포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친다.
폐교가 된 옛 초등학교를 우연히 방문한 조만갑은 무성한 잡초와 부서진 유리창을 보며 음산한 기운에 씁쓸한 생각마저 든다.
딸 조수현은 바람소리조차 무서워 폐교를 벗어나려 하지만 조만갑은 옛 기억을 떠올라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갑자기 소스라치게 놀라는 조만갑. 폐교 건물 안에서 사람 소리가 들리고 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던 유학봉 교장과
교장의 아내이며 음악교사였던 김필례와 수년 동안 학교 수위였던 박봉구를 만난다.
그들은 퇴직 후에도 한 마을에 살며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동문 오동식은 폐교를 청소하고 총동문회를 하자고 제안하는데...
일시: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7시
장소: 목포문화예술회관(갓바위)
주최: 목포시
주관: 예창작 다함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관람료: 무료 (연극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문의: 목포시 문예시설관리과(061-270-4038)
창작극 “내 안에 풍금”
여름 무더위는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고 가을의 풍요로움이 각자의 가슴 가슴마다 차오르는 계절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예창작 다함이 마음 따뜻해지는 연극 한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극상인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하신 목포 연극의 전설 김창일 선생의 창작 작품인 ‘내 안에 풍금’입니다.
이 훌륭한 작품을 목포 시민들에게 선뵐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입니다.
예창작 다함은 인터넷과 통신 수단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안겨주는 작품으로
아름다웠던 추억과 낭만을 목포 시민 여러분께 선사하고자 합니다.
잊혀져가는 옛 학교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요즘 세대에게는 옛 학교의 정서를 느끼게 하고,
기성세대에게는 가슴 시린 그리움의 한 자락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메말라가는 현대인의 인간성 회복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공유하는 전라도 특유의 정서를 담은 스토리로
관객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아무쪼록 많이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십시오.
줄거리
조만갑(73)는 오랜만에 딸과 함께 옛 고향 상태도를 찾는다.
친척이나 알고 지냈던 사람도 다 떠난 버린 고향 상태도에서 조만갑은 옛 목포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친다.
폐교가 된 옛 초등학교를 우연히 방문한 조만갑은 무성한 잡초와 부서진 유리창을 보며 음산한 기운에 씁쓸한 생각마저 든다.
딸 조수현은 바람소리조차 무서워 폐교를 벗어나려 하지만 조만갑은 옛 기억을 떠올라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갑자기 소스라치게 놀라는 조만갑. 폐교 건물 안에서 사람 소리가 들리고 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던 유학봉 교장과
교장의 아내이며 음악교사였던 김필례와 수년 동안 학교 수위였던 박봉구를 만난다.
그들은 퇴직 후에도 한 마을에 살며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동문 오동식은 폐교를 청소하고 총동문회를 하자고 제안하는데...
일시: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7시
장소: 목포문화예술회관(갓바위)
주최: 목포시
주관: 예창작 다함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관람료: 무료 (연극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문의: 목포시 문예시설관리과(061-270-4038)